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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복화술사 안재우 대표가 선보이는 ‘마마쇼’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최대 관심사인 육아와 시월드, 남편 관련 소재로 관객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공연이다.
안 대표는 “입을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내는 복화술은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까지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본 공연은 마음속에 맺힌 말이 많은 대한민국 아줌마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80분간 진행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자신과 닮은 캐릭터들과 함께 속 시원하게 떠들고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다. 젊음과 시간을 모두 바쳐 꾸린 가정에서 어느 순간 소외되고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아줌마들에게는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마마쇼’ 측은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온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마마쇼’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용극장 슈퍼맨아트홀에서 이어진다. 6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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