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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이성재가 보낸 만우절 거짓문자에 대한 각기 다른 출연진의 반응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성재는 "솔직히 내가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프로그램을 그만 둔다고 문자를 보냈을 때 내심 속으로 말려주기를 바랬다"며 "회원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거짓문자를 보내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인 회원은 세 명이었다. 김광규는 '이런'이라며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냈고 데프콘은 '헉', 노홍철은 '형님. 정말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성재는 서인국과 김태원의 반응에 섭섭했다며 표정을 붉혔습니다.
서인국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성재 정말 서운했을 듯" "뭔가 정말 웃기다" "서인국 곰팡이 핀 음식에 이어 정말 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