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처음듣는 아내의 사랑고백에 울컥했다.
성동일은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 아내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으며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아내가 보낸 편지를 읽게 된 성동일, 성준부자.
![]() |
편지를 다 읽은 두 사람은 집에 있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동일은 아내에게 “애를 셋이나 낳고 10년을 같이 살았는데 당신한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는다”고 쑥스러워하면서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이슈팀 여수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