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카콜라 측은 8일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을 새로운 TV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분식점, PC방 등 젊은층이 즐겨찾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유재석은 분식점에서 안경을 벗고 유쾌 발랄한 고등학생 역을 맡아 쪼아춤, 둘리춤, 메뚜기춤 등 다양한 춤을 소화한다.
박명수는 ‘코-크 딱따구리’로 분해 동전 없이 뒤통수만으로 코카콜라를 마시려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특히 박명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쪼쪼댄스’를, 정형돈은 노래방 진상 학생 막춤을, 하하는 리오레이비로 변신해 셔플댄스를 추며 화제의 엘리베이터 저질댄스도 선보인다.
코카콜라 사 관계자는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며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매력은 짜릿함과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를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