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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율과 농구선수 정휘량이 내달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최율과 정휘량은 오는 5월18일 오후 5시30분 르네상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연애 9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한 달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져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인가
한편 최율은 지난 2002년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습니다. 정휘량은 지난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된 후 2012년부터 KGC에서 뛰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