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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 당한 시민을 도왔습니다.
8일 'TV리포트' 측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 거리에서 김종현이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소매치기를 뒤쫓은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방을 돌려달라'고 소리치는 여성을 발견한 김종현은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달렸다"며 "범인은 아쉽게 놓쳤으나 시민의 가방은 무사히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한 시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영상을 게재하며
영상 속에는 다급하게 가방을 외치는 시민과, 소매치기를 쫓아가는 김종현의 실제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김종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동하고 있었는데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 저는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아, 내 다리가 조금만 더 빨랐으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 김종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