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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직장의 신’ 3회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올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야왕’ 후속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11.3%로 MBC ‘구가의 서’를 0.1%포인트 차로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세 작품 간 시청률 차가 1%포인트 내외에 불과해 앞으로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이날 ‘직장의 신’에서는 위기에 처한 오지호를 ‘앙숙’ 김혜수가 구해 눈길을 끌었다.
장규직(오지호)은 자신의 불찰로 간장게장 프로모션이 실패 위기에 놓이자 마트의 상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회사와 마트간의 계약도 불발될 상황. 장규직이 사직서를 꺼내려하는 순간, 미스김(김혜수)가 어부차림으로 등장해 프로모션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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