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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디어 측은 “이번 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국제 방송 콘텐츠 마켓 MIPTV 행사장 전면에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초대형 광고 배너를 걸었다”고 밝혔다.
해당 배너광고는 칸 영화제가 열리는 행사장 입구, 레드카펫이 깔리는 계단 위에 설치됐다.
덕분에 드라마 ‘직장의 신’과 여배우 김혜수에 쏠린 관심은 뜨겁다.
KBS 미디어 관계자는 “‘직장의 신’ 방송 초반부터 해외 바이어들이 많은 문의를 해왔다. 수출 상담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의 신’은 할 말은 다 하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 분)과 그의 직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방송 첫회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직장의 신’ 3회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 지난주보다 3.7%포인트 올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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