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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은 18일 경기도 모 부대에서 진행되는 ‘푸른거탑’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달 29일 녹화 이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프로그램에서 임시 하차한 지 3주 만의 복귀다.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 1일 ‘푸른거탑’ 제작진에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었다.
제작진은 고심 끝 최종훈을 임시 하차시키며 극중 영창에 가는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촬영에서 배제했다. ‘최말년’ 최종훈의 복귀는 영창에 다녀온 말년병장 에피소드로 무난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최종훈은 지난달 30일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파주시 금촌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운전석에 앉은 채 잠이 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사실이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다.
최종훈은 ‘푸른거탑’에서 말년병장 역을 맡아 ‘이런 젠장’, ‘말년에 OO라니’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주가를 높여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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