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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22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미나문방구’ 제작보고회에서 “팽이를 돌리는 신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잘 안 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울에 있던 매니저를 로케이션이 진행되던 경주까지 불러들여 맹연습에 나섰다”며 “숙소에서 딱 하루 연습했는데 내가 팽이신동이더라. 돌리기, 감아서 올리기 등 고급기술까지 연마했다”며 자랑했다.
이에 봉태규는 “(강희)누나가 하루 만에 기술을 다 연마했다”며 적극적으로 증언에 나서, 극중 공개될 최강희의 팽이실력에 기대감이 모아졌다.
최강희는 “함께 촬영을 진행하던 아이들이 처음에는 팽이가 뭔지 잘 모르더라. 그래서 다루는 법을 알려줬더니 푹 빠졌다”며 “그전엔 엄마 휴대폰으로 게임만 하던 아이들도 시대를 초월해 좋아하게 되는 놀이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나문방구’는 전직 공무원 강미나(최강희)가 아버지의 문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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