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로이킴에 “제이슨 므라즈 못지않다” 극찬

가수 배철수가 로이킴 ‘봄봄봄’을 극찬했다.
로이킴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같은 날 공개한 새 싱글 ‘봄봄봄’을 소개한 그는 “말도 안 되게 감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 중 한 가지는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제이슨 므라즈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된 일이다”고 밝혔다.
제이슨 므라즈의 ‘A Beatiful Mess’를 열창한 로이킴에 DJ 배철수는 “제이슨 므라즈보다 낫다고 하면 실례일 것 같지만 그 못지않게 다른 매력이 있다. 톤은 더 부드럽다”고 칭찬했다.
또한 로이킴이 평소 애용하는 머리 두건을 보고 “아무렇게나 입고와도 멋있다”며 “외모는 상대가 안 된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한편 로이킴은 22일 정오 발표된 ‘봄봄봄’으로 싸이와 조용필을 제치고 각종 음악 사이트를 올킬했다. 오는 5월 17일 제이슨 므라즈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