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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브라이트만은 2015년 러시아 소유스 로켓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여행하는 8번째 여행객으로 선택됐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새 앨범 ‘드림 체이서’(Dreamchaser)는 그녀가 러시아에서의 우주여행 훈련 중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앨범은 U2, 디도(Dido) 등의 앨범에 참여한 마이크 헤지스(Mike Hedges)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아이슬란드, 호주, 일본, 폴란드 등 그녀의 이전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국적 뮤지션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우주 공간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총 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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