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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 출연해 시어머니 칠순 잔치를 위해 40인분의 상을 직접 차려야 하는 며느리의 사연을 들었다.
이에 “나는 상을 차리는 대신 시어머니와 대화를 시도하겠다”고 소신발언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것.
이어 “이는 시어머니의 이해심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라며 “요즘 며느리들은 맞벌이 하느라 칠순상을 직접 차려드릴 여유가 없다. 시어머니들도 양보할 건 양보해야 한다”고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입장을 속 시원히 대변했다.
또한 박해미는 이날 또 다른 토크 주제인 ‘결혼’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8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할 당시 속궁합으로 결혼했다”고 깜짝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결혼생활에 중요한 것은 속궁합이라고 생각했다”며 “당시에는 다른 남자 심지어 섹시가수 비조차 안 보일 때였다. 귀신에
한편 MBN ‘신세계’는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2.561%(닐슨코리아), 분당 최고 시청률 3.414%를 기록하며 新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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