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체육대회서 ‘통키 빙의’…직딩 위한 불꽃슛 발사

‘직장의 신’ 김혜수가 직딩들을 위한 불꽃 슛을 날린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8회에서는 직장인들이 기피하는 사내행사 1순위인 체육대회에서의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도 체육대회에 참석, 발군의 실력을 뽐내다 대형 사고를 터뜨리고 말았다. 한 남자가 미스김이 던진 공에 맞아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현장 사진에서 포착된 것.
기껏해야 사내 체육대회인데 미스김은 상대방 코피를 터뜨릴 정도로 강한 슛을 날렸고, 공에 맞아 울상인 남성을 부축하는 Y-Jang 직원들의 놀라는 얼굴에선 내심 기뻐하는 표정까지 읽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체육대회 본방사수” “김혜수 체육대회 정말 웃기겠네” “김혜수 체육대회 역시 우월 직장의 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