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유부남 감독과 또…"로버트 패틴슨 불쌍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과거 ‘불륜 상대남’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다시 만난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올랐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22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과 재결합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한 레스토랑에서 지인의 생일파티를 한 후 동성 친구와 가게를 나섰고, 이때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마중 나온 차량 속 남성이 루퍼스 샌더스 감독이라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했습니다.

포착된 사진속의 차량과 루퍼스 샌더스 감독의 차량과 같은 차종이며 색상 역시 같아 의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연인 로버트 패틴슨은 전날 일정상 LA 공항을 통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부재를 기회삼아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만난 것이라는 의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 정말 너무하다" "사실이든 아니든 로버트 패틴슨 불쌍하다" "불륜녀 낙인 제대로 찍혔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스 샌더스 감독의 밀회장면이 포착돼 연인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습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최근 다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진=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