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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 지난 방송분 나타낸 6.5% 보다 0.5%포인트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부진으로 조기 폐지된 ‘달빛 프린스’의 후속인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의 KBS 복귀 두 번째 작품. 전작의 폐인을 집중 분석해 새단장을 마친 만큼 이전과는 180도 변화된 포맷과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제야 강호동이 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 김재경 등이 출연해 두 번째 탁구 대결을 앞둔 예체능 팀의 훈련 과정을 담았다.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탁구 여신까지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5.4%, MBC ‘PD수첩’은 3.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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