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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측은 24일 “조용필씨가 19집의 수록곡 중 일부를 다시 마스터링 하겠다고 밝혔다”며 “병적인 완벽주의 때문이다. 전국투어를 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이미 세 번의 마스터링 과정을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2012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른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을 하고 세계적 뮤지션들의 앨범을 마스터링한 영국 엔지니어 이언 쿠퍼가 마스터링했다.
조용필은 앨범 속 모든 코러스를 직접 불렀다. 이번 ‘헬로’ 앨범은 디지털 음원과 16비트 CD 형태 외에 마니아들을 위한 LP, 초고음질 음원으로도 발매된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를 열고 주요 신곡을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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