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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맨션은 5월 초에 디지털 싱글 형태로 선공개 곡을 발표하고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참여를 확정했다.
단 3장의 앨범으로 평단과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불독맨션은 지난 9년 간 이한철의 솔로 활동 외에는 팀 활동을 중단해 왔다.
불독맨션은 오는 5월 중순 6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2년 정규 1집 앨범 ‘펑크’(Funk)로 데뷔한 불독맨션은 2004년 2집 ‘살롱 드 뮤지카’(Salon De Musica) 이후 잠정 해체됐다.
소속사 측은 “현재 녹음 막바지작업에 열중이다. 불독맨션 특유의 색깔을 유지한 채 더 세련되고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불독맨션을 좋아했던 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들을 형성하기 위한 좋은 음악 훌륭한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폭넓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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