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취중연기 리얼 고백 "회식 장면…진짜로 술 마셨다"

배우 김응수가 취중 연기를 한 적이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중인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촬영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오지호는 드라마에서 회식 장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김응수 선생님이 술을 굉장히 좋아하신다"며 "예전에 회식 장면을 찍었는데 마지막이 되니까 혼자 술에 취하셨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응수는 "이런게 선진이고 리얼리티다. 헐리우드에선 하고 있다던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진짜 자연스럽더라” “우와 연기의 혼이 담겨있네” “김응수씨 딸 너무 귀엽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