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이 시어머니와의 갑을 관계를 폭로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혜연은 오는 4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당신 엄마, 내 엄마’편에서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평소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김혜연은 “결혼 후 10년 동안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그 흔한 시어머니와의 충돌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어 “엄마가 이 방송을 보고 있을 텐데 죄송한 이야기지만, 시어머니는 길들이기 나름인 것 같다”면서 “처음 결혼 할 때부터 나의 본래 모습대로 친정엄마 대하 듯 했다. 처음부터 시어머니란 호칭을 ‘엄마’라 바꿔 부르며, 친정엄마한테 하듯이 편하게 한다면 시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또한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생각하니 행동이 자연스러워지고, 어머니도 나를 딸처럼 생각해 집안일에 신경을 못 써도 많이 이해해주시는 편이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다산의 여왕’ 김혜연의 시어머니를 내편으로 만드는 비법은 오는 9일(토) 밤 11시 방송되는 속풀이 힐링 토크쇼 ‘동치미’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