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주는 3일 ‘슈퍼스타K5’에 MC로 캐스팅 확정 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1’부터 단독 MC 자리를 5년 동안 지켜온 것.
김성주는 아나운서 출신다운 수려한 진행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키운 방송 감각으로 ‘슈퍼스타K’의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슈퍼스타K’의 공식 유행어로 ‘60초의 사나이’란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 측은 “슈퍼스타K가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이라면 김성주는 오디션 대표 MC”라며 “MC임에도 유행어를 만들어 낸 만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성주씨와 5년 연속으로 함께 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한편, 지난 28일 제주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지역 예선에 돌입한 ‘슈퍼스타K5’는 오는 4일 부산 예선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예선에서는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가 축하무대를, MC 김성주가 등장해 지원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