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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문정중학교 운동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명랑 운동회는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던 최강희가 직접 제안한 것. 2011년부터 3년째 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내고 있는 최강희는 올해도 오랜 시간 힘이 돼 준 팬들을 초대해 함께 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운동회에 초대된 100여 명의 팬들은 6세 어린이부터 50대 주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돼 가족적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팬들은 최강희와 함께 4개 조로 나뉘어 꼬리잡기, 왕피구, 2인3각 릴레이,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단어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최강희와 절친한 동료 오정세가 깜짝 방문해 즐거움이 배가됐다는 전언.
최강희는 “함께 웃고 뛰면서 여러분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며 “오늘 함께한 사람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강희는 오는 16일 영화 ‘미나문방구’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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