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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유승우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게릴라 거리 공연(버스킹)을 펼쳤다.
이번 버스킹은 지난 2일 데뷔앨범 수록곡인 ‘너와 나’를 선공개하며 그가 내세운 공약에 대한 실천이다.
앞서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와 나’가 차트 1위에 오르면 오는 5일 어린이날 동요 버스킹을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브루노마스의 ‘The Lazy Song’,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 ‘I'm yours’ 등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선공개 곡인 ‘너와 나’와 데뷔앨범 타이틀곡을 맛보기로 최초 공개했다.
특히 어린이날에 걸맞게 어쿠스틱 버전으로 직접 재편곡한 동요 ‘곰세마리’를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모여든 팬들은 유승우의 귀여운 매력에 더욱
이에 당초 3곡 라이브를 계획했지만,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앵콜 요청에 7곡을 부르며 팬들 환호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8일 데뷔 앨범 ‘첫 번째 소풍’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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