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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12일 방송되는 '탑기어 코리아4' 3화에 출연해 운전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차태현은 배우 김민종(1화), 박신혜(2화)에 이은 세 번째 연예인 게스트다.
녹화 현장에서 차태현은 "지난 주 출연했던 박신혜씨보다 기록이 못 나올까봐 걱정"이라며 자신의 랩타임 목표를 넌지시 암시했다. 하지만 박신혜는 지난 주 뛰어난 운전 실력을 보이며 MC 류시원으로부터 레이싱팀 입단 제안을 받기도 한 한 운전 신동.
MC 김진표가 차태현에게 "박신혜씨가 김민종씨보다 기록이 앞선 걸 아느냐?"고 묻자 차태현은 아연실색 말까지 더듬어 가면서 "그럼 박신혜씨를 이기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어 차태현은 "운전에는 큰 관심이 없다. 평소 운전할 때도 속도가 올라가면 무서워서 잘 못 밟는다"고 엄살을 톡톡히 부렸다.
방송은 12일 오후 10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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