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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A+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진은 12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공부를 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교 1등을 5번이나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있게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받은 성적표를 공개했고, 성적표에 기재된 대부분의 과목이 `수`로 표기되어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김경진은 대학교 시절에도 대부분의 전공과목에서 `A+`를
이에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는 "다른 게 안되서 공부만 판 것"이라고 독설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김경진의 성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최고의 반전이다" "김경진 대박" "이제부턴 엄친아 김경진으로 부를게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