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 공연을 열고 있다. 앞서 총 3회분 티켓이 모두 동이 났다.
이는 지난 12월 9회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한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2012 마무리 콘서트 연말정산’에 이은 것으로 포맨의 티켓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포맨은 이번 콘서트에서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신곡 ‘청혼하는 거예요’ 무대를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다. 또한 윤민수, 문명진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를 게스트로 초청한다.
또, ‘포맨이 부르는 나의 노래, 너의 이야기’라는 주제에 맞게 사연을 미리 받아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콘셉트로 감동과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2013 포맨 콘서트-들려줄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6월 8일 부산 KBS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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