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최율은 하트 탑 디자인의 웨딩드레스에 레이스 볼레로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신부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정휘량은 훤칠한 키와 어울리는 세련되고 깔끔한 턱시도와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내며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을 총괄한 한 관계자는 “결혼 준비기간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까지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줬던 모
한편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 ‘해를 품은 달’등에 출연했고, 정휘량은 2008년 프로농구에 데뷔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교제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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