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미쓰에이 수지가 대학생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최근 조사된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는 전국 남녀 대학생 1,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년의 날 의식조사’에서 ‘깜짝 데이트하고 싶은 최고의 연예인’으로 남학생들은 수지를, 여학생들은 송중기를 각각 1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먼저 수지는 남학생 691명이 참여한 응답에서 41%라는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고, 2위 포미닛 현아(19%), 3위는 소녀시대 윤아(13.2%), 이어 이연희(11.7%), 신민아(8.4%), 가인(6.8%) 순이었다.
![]() |
이와 함께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1993년생 연예인 중 가장 키스선물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스타는 유승호(2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24.1%)와 로이킴(21.1%)이 2,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걸스데이 민아(10%), 에이핑크 정은지(8.7%), 티아라 지연(7.7%) 순이었다.
또 성년의 날에 꼭 받아야 할 선물로 일컬어지는 장미, 향수, 키스 역시 전체 5.5%만이 이 3가지를 모두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응답자의 절반인 50.9%가 3가지 중 하나도 선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한 가지만 받은 응답자는 28.6%, 두 가지는 15%로 나타났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 수지 한복 자태, 남장 벗은 여성스러운 모습에…
▶ 김태희, 달밤 속적삼 차림 ‘유아인과 키스’
▶ 이효리 트랙리스트에…피처링 애견 순심이까지
▶ ‘스타뷰티로드’ 정은채-정재형의 달콤한 프랑스 데이트
▶ 정애연, 영화 ‘홀리’서 천재 발레리나 완벽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