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승기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이해해주는 수지에게 감동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강치(이승기 분)는 자신의 본모습을 이해해주려는 여울(수지 분)에게 감동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인간이 되기를 갈망하는 자신의 곁에서 연신 도움을 주는 여울이 그저 고맙기 만한 강치. 그는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든 여울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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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눈을 뜬 여울은 그저 멍하니 강치를 바라보고, 미처 이 사실을 알지 못한 강치는 여울에게 “(나의 존재를 이해해줘서) 고맙다. 여울아”라고 전하지 못한 고마움을 밝히며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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