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배드걸(Bad girls)’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자마자 그녀의 물오른 연기력이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21일 공개된 신곡 ‘배드걸’ 뮤직비디오에서 출산연기, 교복입은 여학생 역, 나쁜여자 등 맡은 배역에 어울리는 연기를 선보이며 팔색조의 면모를 뽐냈다.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는 그룹 리쌍 멤버 길의 머리채를 세차게 잡아채는가하면, 참을 수 없는 출산의 고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은근슬쩍 스킨십을 시도하는 선생님에게 순수한 표정으로 다가가 폭탄을 건네 복수를 하며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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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배드걸’ 뮤직비디오는 댄스와 스토리로 총 두 편이 제작됐고,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그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그녀는 오는 22일 방송예정인 Mnet ‘이효리쇼(2HYORI SHOW)’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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