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윤세아와 이유비가 날카로운 기싸움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청조(이유비 분)가 자신의 스승 수련(정혜영 분)을 욕보인 홍명(윤세아 분)을 향해 분노를 표했다.
이날 관웅(이성재 분)은 일본에서 온 중요한 손님 홍명을 대접하기 위해 춘화관의 행수 수련의 오고무를 부탁한다. 이에 수련은 10년 만에 북채를 잡아 오고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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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을 향한 월선의 태도와 홍명의 말에 화가 난 청조는 “말씀한 번 잘 하셨다. 월선누이 말대로 봉변도 이런 봉변도 없다. 그러니 손님께서 대답해 달라. 북채를 10년 만에 잡으셨음에도 소리는 여전했으며, 그 춤사위는 학의 자태보다 우아하고 섬세한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안 드셨느냐”고 당당하게 따져 묻는다.
그동안 일본말만 했던 홍명은 능숙한 조선말로 “틀렸다. 타북 소리는 공허함만 가득했고, 춤에는 어떠한 기백도 담기지 않았다. 전심을 다하지 않았으니 형편없다 할 수 밖에”라고 답하며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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