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차량 속 '충격 변사체'…목격담 들어보니 '미스터리'

가수 손호영의 차량에서 여자친구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시신 최초 발견 당시 목격담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21일 오후 3시30분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OO구 견인보관소에 근무 중인데 시체있는 차 견인해왔네요”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글에는 “방금 견인해온 차, 선팅 심해서 모르고 견인해왔다는데 연락처 확인하려고 들여다보는데 시체가 있었답니다. 연탄도 있었다네요. 지금 경찰차 5대 왔네요. 부패가 심하다네요 무섭네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특히 해당 직원이 올린 글 속 차량의 주인이 손호영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후 숨진 여성이 손호영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이 알려져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건의 차량은 손호영의 개인 소유 카니발로, 활동을 위해 구입한 차량이며 상대방의 운전 주행 연습으로 자주 활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손호영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충격을 받은 상황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두시의 데이트’ ‘일말의 순정’을 비롯한 모든 공식 활동 진행이 불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