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김광규 폭로 “이모 소개 안 해주면 데려간다고 한다”

배우 백진희가 선배 김광규에 대해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광규의 돌직구에 대해 폭로하며 남다른 재치를 뽐냈다.
그녀는 “김광규가 자꾸 대시를 한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맞다”고 격하게 동의해 이에 얽힌 일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김광규 씨가 나에게 ‘이모 소개를 안 시켜주면 나를 데려가겠다’고 한다. 솔직히 나는 이모도 없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백진희는 “만약 김광규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의사 있느냐”고 묻는 말에 “대답대신 김광규 씨는 매력이 많은 분”이라고 상황을 모면하려했다. 그러나 답을 재촉하는 MC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나는 아직 24살이고 젊은 친구들과 찍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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