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화가 난다”는 유행어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민아는 꼬깔 모양의 과자 두개를 입으로 물어 날카로운 송곳니를 표현했다. 검지를 관자놀이에 대며 나름대로 분노를 표현해보였지만, 특유의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더해지며 로맨틱한 앵그리민아를 완성했다.
이때 “화가 난다”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니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의 유행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너무 사랑스러운 거 아니니~” “앵그리민아인데 러블리민아인 것 같아” “기발한 생각이네~ 신개념 과자애교다” 등의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5월 한 달 동안에만 대학교 축제 행사 섭외가 약 30여건이 들어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오는 6월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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