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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연매협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에스플러스 전 대표 K씨에 대해 협회 영구 가입 금지키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K씨의 연매협 가입이 금지된 것은 지난해 보도됐던 매니저 폭행 사건 때문이다. K씨가 대표로 있던 소속사는 배우 강지환의 전 소속사다.
한편 강지환과 에스플러스간 분쟁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연매협은 조만간 양측간 조정 건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라며 조정 중인 배우(강지환)에 출연작에 대한 보이콧을 회원사에 전달, 논란을 예고했다.
앞서 에스플러스는 강지환이 2010년 겹치기 계약으로 연매협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8개월간 활동하지 못했으며 이후 2개월간 일방적으로 회사와 연락을 끊고 제3자에게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임했다며 그에 대한 연예활동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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