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볼뽀뽀, 남자친구 향한 과감한 스킨십에 ‘폭소 만발’

‘무한도전’ 정형돈이 볼뽀뽀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은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간다 간다 뿅 간다’에서 사내커플의 부탁으로 남자에게 볼뽀뽀를 했다.
그는 “500일 날 뽀뽀를 안해 줘서 남자친구가 서운해 하는 것 같다”는 사연을 듣고 커플을 만나러 갔다. 정형돈은 사연을 보낸 커플이 사내커플임을 알고 깜짝 놀라지만 이내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 후 정형돈은 사연을 보낸 여자친구에게 부탁을 묻자, 그녀는 “남자친구의 볼에 뽀뽀를 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볼뽀뽀에 앞서 “허리를 감싸고 그런 것을 하면 안 된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질세라 남자친구는 “(그냥) 내가 느끼는 대로 하겠다”고 맞받아쳐 폭소케 했다.
결국 정형돈은 모든 직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과감하게 남자친구의 볼에 진한 볼뽀뽀를 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