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키 굴욕, 김연경 옆에서 ‘꼬꼬마 인증’

배우 박수진이 배구선수 김연경 옆에서 키 굴욕을 당했다.
박수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경 나무에 붙어 있는 박수진 매미. 멋지고 자랑스러운 김연경 선수.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박수진은 김연경에게 딱 들어붙은 채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장신의 김연경 옆에서 아담한 키의 박수진이 굴욕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상큼한 미소와 작은 얼굴,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박수진 키 굴욕에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키 작아도 박수진이니까 괜찮아.” “정말 고목나무에 매미 같다.” “김연경 선수 옆이면 누구라도 꼬꼬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진과 김연경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나이키 쉬런 서울 7K’(NIKE SHE RUNS SEOUL 7K)에 참여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