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뮤지컬 ‘엘리자벳’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이 2013년 출연 배우들을 공개했다.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상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루돌프 황태자 역에 캐스팅 된 노지훈은 MBC ‘위대한 탄생-시즌1’ 출신으로 이미 정편이 나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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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같은 역에 캐스팅 된 김이삭은 ‘엘리자벳’ 공개 오디션 현장에서 감성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슬픔을 담은 눈빛까지 완벽한 루돌프 황태자를 연기해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배역을 거머쥐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했던 오스트리아
이밖에 해설자 루케니 역에는 이지훈과 박은태, 프란츠 요제프 황제 역에는 윤영석과 민영기가 캐스팅 됐으며, 시어머니 소피 대공비 역은 이정화가 맡게 됐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