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결혼 계획 “내년 안에 하고 싶다”

배우 류수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절정의 인기를 구사중인 개그맨 샘 해밍턴과 류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결혼 계획과 관련된 질문에 “나이가 마흔에 가까워지는 것보다 서른에 가까울 때 하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이 딱 중간이다. 내년 안에 하고 싶다. 마음처럼 잘 될지 모르겠다”고 결혼에 대한 소망을 고백했다.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를 꼽은 류수영은 “이야기를 오랫동안 해도 이야깃거리가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류수영의 말을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이야깃거리가 많으려면 약간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