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병진이 1승을 올리지 못하고 패배를 맞봤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를 맞아 불꽃 튀는 볼링대결을 하는 2번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경기에 나섰던 이수근이 예능을 택하며 1패를 기록한 가운데, 예체능 팀 멤버들은 “이길 수 없는 카드가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 결과 에이스 이병진이 2경기의 선수로 나서 김선명 씨와 승부를 벌였다.
이후 시작된 본 경기에서 8핀을 쓰러트리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아쉽게도 스페어처리는 해내지 못했다
둘은 접전을 펼쳤으나 승리는 김선명 씨에게로 돌아갔다. 경기 후 이병진은 “팀을 위해선 차선을 안고 가야 했다. 그런데 멋있게 치고 싶었다. 그걸 버렸어야 했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이병진의 뒤를 이어 3번 째 주자로 배우 안형준이 나섰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