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과 가수 백지영의 그림 같은 웨딩사진으로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모습을 과시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6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일 웨딩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정석원은 꽃잎이 휘날리는 화창한 날 애절한 눈빛으로 백지영을 안아 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의 정석원과 백지영은 시크릿가든에서의 왕실 결혼 콘셉트로 마치 왈츠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진행 된 백지영 정석원의 웨딩사진 촬영은 마치 인생의 여로를 재구성하는 듯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졌으며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행복해 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
오는 6월 2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부부 정석원과 백지영의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았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