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군 생활 중 꾀병을 부렸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문희준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군생활 중 꾀병을 피웠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군대 후임이었던 문희준이 꾀병을 피웠다’고 폭로한 배우 홍경인의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한번은 훈련 중에 너무 아파서 선임인 홍경인에게 ‘도전히 못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 |
당시를 떠올리던 문희준은 “목욕탕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는 데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불렀다. 그때 같이 근무를 하던 선임이자 가수 윤계상이 그 소리를 듣고 홍경인에게 일렀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그의 해명에 MC 윤종신은 “혹시 콧노래로
앞서 홍경인은 지난 4월 24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군 시절 문희준은 거짓말을 잘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