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새 둥지 찾았다…엘디비엔컨텐츠와 전속 계약

배우 정재영이 연예기획사 엘디비엔컨텐츠(대표 조한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엘디비엔컨텐츠 측은 3일 “그 동안 일인 기획사로 활동해온 정재영이 6년 만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엘디비엔컨텐츠는 영화 ‘추격자’, ‘미쓰홍당무’등을 투자 제작한 정의석 대표가 설립한 엘디비홀딩스 그룹의 자회사이다. 엘디비홀딩스 그룹은 매니지먼트, 드라마, 영화 제작사와 F&B 등의 자회사를 가진 회사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형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엘디비엔컨텐츠는 배우 정재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니지먼트와 배우 영입을 할 계획이다.
정재영은 7월 촬영 예정인 영화 ‘플랜맨’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에는 영화 ‘방황하는 칼날’, ‘AM 11:00’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정재영은 “오랜만에 소속사와 계약한 만큼 지금보다 더 왕성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