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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측은 3일 "'트윅스' 방송은 8월 둘째 주부터지만 6월 중순 쳣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곧바로 촬영에 들어간다"며 "향후 '진짜 사나이'와 '트윅스' 촬영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류수영씨가 '진짜 사나이'와 '트윅스' 모두 애착이 강하다"며 "다행히 양쪽에서 모두 배려해주겠다고 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게 됐다.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방송이 시작되는 8월까지는 '트윅스' 쪽에서 촬영 스케줄을 배려해주기로, 이후 드라마가 시작되면 '진짜 사나이' 측이 류수영의 스케줄을 배려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이 작품에서 류수영은 극중 장태산(이준기 분)을 쫓는 강력반 형사 임상구 역을 맡았다.
'투윅스'는 배우 이준기, 김소연, 박하선 등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으로 KBS 2TV '내 딸 서영이', SBS '찬란한 유산'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