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하늬가 김남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한이수(김남길 분)와 장영희(이하늬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희는 일본 공원을 걷던 중, 소매치기 범행을 저지르고 도망가던 범인을 제지해 주인에게 가방을 찾아준다. 한이수는 그녀보다 앞에 있었지만 그 상황을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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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이수는 한국어를 알아들었고, 그녀에게 “운동화끈 풀렸어요”라고 대답한다. 한이수가 한국어를 알아듣는 사실에 깜짝 놀란 장영희는 그에게 황급히 사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