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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디어어트 마스터’ MC 이휘재는 “정준하씨를 프로그램에 꼭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살 빼라고 했더니 한번은 선식을 하더라”며 “아침을 선식으로 먹고 몰래 밥을 먹더라. 그렇게 선식 먹고 밥 먹고, 하루 여덟끼를 먹더니 (선식 다이어트 기간 동안) 6kg가 쪘다”고 폭로했다.
또 “같이 런닝머신도 했는데 한 시간 뛰고 사라지더라. 국수집 앞에 차가 있는 걸 발견했다. 김치말이 국수 2인분을 시켜 먹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고은은 “박상면, 공형진 씨가 생각이 나긴 했는데 그분들은 워낙 식생활에 행복을 느끼는 분이다.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 보다는 질 좋고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다. 매회 다양한 사례의 의뢰인이 출연해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한의사, 헬스 트레이너, 요가 전문가 비만 클리닉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출연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해 선택을 받고 팀별 경쟁을 하는 구성이다. 이휘재 한고은이 진행을 맡고 김신영, 정경미가 멘토로 출연한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