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환경의 날’을 맞이해 무료 커피 행사를 연다.
스타벅스커피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스타벅스 520여 전매장에서 개인컵(머그·텀블러)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3년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고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테이크아웃한 일회용컵 10개를 반납하거나 개인컵을 사용하면 3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스타벅스 시청점은 지난 3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머그·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