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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첫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기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끝난 ‘내 연애의 모든 것’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4%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은 범정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첫 회에서 혜성과 수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관심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1%, KBS 2TV ‘천명’은 8.5%로 집계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