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의 첫 스크린 데뷔로 관심을 모은 영화 ‘홀리’가 개봉을 확정했다.
‘홀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지촌 미군 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면서 혼자서 딸을 키워왔지만 딸 완이에게는 본인의 생활을 물려주고 싶지 않은 엄마 홀리(신이 분)와 양공주의 딸이라며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넉넉하지 못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연히 발견하게 된 발레리나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고생 완이(민아 분)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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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는 ‘홀리’에서 발레리나의 꿈을 꾸는 당찬 소녀
홀리, 완이, 수진 세 여인의 갈등과 감동을 담은 ‘홀리’는 6월 20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