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내 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몽타주’는 6일 오후 4시30분께 누적관객 200만15명을 기록했다.
‘몽타주’는 ‘신세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부터 ‘아이언맨3’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